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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탐방/여행지-전남

[여수 여행] 여수 오동도

미리사는 미래인 2018. 8.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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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여수 오동도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요즘 블로그 글을 잘 쓰지 못했습니다.

블로그는 꾸준함이 생명이라고 하던데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꾸준히 하는게 반 이상인 거 같습니다.

이번 글은 여행을 다녀왔던 글을 적으려고 합니다.

바로... 여수 오동도!

 

이 글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사진은 LG G7으로 촬영했습니다.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여수 엑스포 역에서 내렸습니다.

엑스포 역은 애매한 거 같아요.

기차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렸을 때

그 인원을 수용하기엔 약간 작은 거 같은데

또 여행객들이 대부분 찾는 곳이니

잠깐 들를 사람들을 위해서

크게 짓기는 어렵겠죠.

무튼 버스를 타지 않고 기차를 타고 온 이유는

오동도가 여수엑스포역과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걸어가기로 했어요.

8월 첫주... 뜨겁긴 하지만

지도를 보니 가는 길에 바다가 있어서

큰 맘 먹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남자걸음으로 약 20분이면 걸어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제일 먼저 보인건 아쿠아 플래닛이었어요.

저기도 몇 번 가봤는데 안이 잘 되어있더라구요

엑스포 할 때 무료개장이었었는데

저는 그 때 당시 스카이타워를 들어가고

그 뒤에 보니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습니다.

엑스포가 끝나고 찾아갔던 아쿠아 플래닛은

참 볼거리도 많고 좋더라구요

오히려 엑스포 때 갔으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좋은 기억이 남을 수도 있었겠다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을 한다면 또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가는 길에 짚라인도 있더라구요.

레드벨벳 리얼리티 예능에서 여수에서 짚라인을 타는 걸 봤는데

아마 이거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다 위를 가르며 가는 모습은

나중에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컨테이너 박스 위엔 스파이더맨이 있는데

뜬금없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오동도 가는 길에는 참 뭔가 많은 거 같아요.

저 위에 보이는 건물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승강장입니다.

케이블카는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롤러코스터와는 다른 뭔가 불안함이 있더라구요

저것도 예전에 친구들과 와서 한 번 타봤는데

마침 석양이 질 때라서 정말 멋진 풍경을 봤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주말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타지는 않았어요.

날도 더운데 밖에서 기다리면 짜증지수가 폭발할 거 같아서요...

나중에 또 리뷰할 대상입니다.

오동도에서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더라구요.

블로그에 글을 쓰다 보니까

앞으로는 사진을 어떻게 찍고

무엇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이 때는 블로그에 글을 쓰기 전이라서

사진들이 단촐합니다.

오동도는 역시 확트인 시야의 바다가 특징인 것 같습니다.

섬에 들어갈 때부터 어디를 가든 시원한 바다가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유람선도 다니구요

모터보트도 돌아다닙니다.

저는 오동도에 여러 번 왔지만 한 번도 배를 타보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타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구름도 거의 없는 찌는 듯한 날씨에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너무 상쾌하네요.

해가 쨍해서 그런지 그 떄는 너무 더웠지만

사진은 색감이 더 화사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G7 움짤기능을 써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사진이 흔들흔들하니까 뭔가 어지러운거 같기도 하네요.

날씨가 더워서 돌아갈 떄는 택시를 이용했어요.

여수 엑스포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정말 금방 도착하니

혹시 너무 춥거나 덥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버스는 시간대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거 같네요.

오동도에 다녀와서는 지인분 차를 타고 거북이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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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학동] 여수 학동(거북이공원3길) 거북이 식당 / 게장, 한식, 정식 / 여수 여행지 음식점 저번에 여수 여행을 다녀오면서 함께 갔던 밥집입니다. 오동도에 갔다가 지인의 차를 타고 갔었어요. 최근 바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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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글이라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만

다음 번 여행 글에는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도움이 되는 글을 써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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