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충장로] 충장로 안교 / 돈까스, 일본식 경양식, 덮밥 / 충장로 맛집 항상 지나는 길이라도 새로운 음식점을 들어가는 건 항상 긴장됩니다.항상 먹던 곳에서 먹는 것은 무난하게 맛이 보장되는데새로운 음식점은 '빅꽝'이나 '왕대박'의 확률이 있으니까요.대부분은 무난하지만 말이죠.그런 음식점인 충장로 안교입니다. 이 글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사진은 LG G7으로 찍었습니다. 1. 가게 내·외관 분홍색의 간판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그에 반해 입구는 눈에 잘 띄지 않아요.어디 지역주민만 아는 골목길처럼 생겼거든요.저 길의 하얀색 페인트도 옛날엔 새하얀 색이었겠죠.사실 저렇게 분홍색의 간판도충장로에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습니다.워낙 간판이 많아야죠. 분홍색 간판 아래로 들어가면주방으로 통하는 문을 지나..
[광주 양산동] 양산동 바른양양꼬치 / 고기, 중식, 양꼬치, 꿔바로우 / 광주 맛집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평소 알던 메뉴인데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보다 맛있다면 그 기분은 배가 되겠죠? 분위기라던가 같이 있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먹어봤던 양꼬치 중 제일 맛있었던 집을 소개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가면 또 그 맛이 안나니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오시는 걸로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드셔보시고 맛있으면 다시 오시면 되구요. 이 글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사진은 LG G7으로 찍었습니다. 1. 가게 내·외관 무난하게 정갈한 인테리어입니다. 보통 양꼬치집을 가면 테이블들이 상당히 붙어있습니다. 좁은 가게에 테이블을 많이 넣으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