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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행력이 매우 강력했던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소세에 접어들다가 최근 BA5(비에이파이브)라고 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다시 재유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오미크론처럼 전파력도 강하면서 기존의 백신과 완치자들의 자연적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하려는 특성이 발견돼 코로나19 대 유행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BA5 변이란
BA5 변이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 바이러스로 익숙한 이름인 스텔스 오미크론도 BA2라는 네이밍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BA2보다 35.1% 전파 속도가 빠르며, 기존 면역을 회피하는 특성때문에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돌파 감염을 일으키거나, 확진 경험이 있던 사람들도 재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에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기고 사람이 많은 장소는 피하는 등 코로나 19 생활 수칙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위해 추천됩니다.
다른 나라의 상황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BA5변이가 이미 미국에서 우세종이 되었으며, 또 다른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4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와 입원 환자의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는 코로나19가 재유행되고 있으며, 미국 신규 환자의 50% 이상이 BA5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국 보건당국도 8월 재유행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BA5 증상(출처: WHO)
증상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 고열
- 기침
- 피로감
- 미각과 후각의 상실
일부 사람에게는 다음과 같은 증상도 나타납니다.
- 두통
- 근육통과 몸살
- 설사
- 인후통
- 피부 발진
- 눈의 충혈과 염증
병원을 즉시 가봐야하는 심각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슴통증
- 호흡곤란
- 언어장애 및 착란 증상
한국의 상황
현재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중증 질환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지만 전파력이 높아, 다시 격리 조치가 시행된다면 자가 격리뿐만 아니라, 입원 병실을 차지하고, 의료 능력이 소모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서도 BA5 변이가 우세종이 될 전망으로, 지난주 기준 국내 감염 사례 중 24.1%가 BA5변이로 나타나, 7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돌파 감염과 재감염에 대한 우려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BA5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4차 접종이 BA5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판단하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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